검색결과
  • (5)내가 선택한 자유 보람있게

    조그만 강아지가 컹컹 짖으며 달려나왔다. 조그만 뜰을 새까만 자가용「코로나·택시」가가득 채우고 있다. 현관 마루엔 연탄 난로가 붉게 달아있다. 건평 60평의 꽤 큼지막한 2층양옥―

    중앙일보

    1967.12.13 00:00

  • 색맹서울

    서울시경은 자동차에 제복을 입힐 궁리를 하고 있다. 흑색[유니폼]은 관용차, 회색은 자가용차, [택시]는 9종의 색채로 알록달록하게…. 도시 미관상 그런 궁리가 나온 것은 아니다.

    중앙일보

    1967.12.12 00:00

  • TV수상기 어떻게 다뤄야 하나?

    우리나라에 「텔레비전」이 들어온 지도 벌써 10여 년, 이젠 전국 주요도시까지 방송망이 뻗치고 보급대수는 6만대를 훨씬 넘어서고 있다. 더구나 미국의 상업통신 위성 「라니버드」의

    중앙일보

    1967.01.31 00:00

  • 「군정연장」발언으로|월남정국 다시긴장

    【사이공8일UPI·AFP동양】군정을 1년간 더 연장할지 모른다는 7일의「쿠엔·카오·키」수상발언에 이어 8일 미국의 월남정책과 군사정권을 규탄하는 벽보가 나붙은 가운데 월남정국은 다

    중앙일보

    1966.05.09 00:00

  • 남도 부산 개항 90년

    거칠었던 반도의 숨결을 거두고 이젠 회색의 파도 위에 세계를 향한 힘찬 기지개를 편다. 남항 부산의 장래 이야기는 밤새울 줄 모른다. 태백산맥의 여맥이 줄달음쳐 오다 멈추고 꿈틀거

    중앙일보

    1966.02.26 00:00